항목 ID | GC60002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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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食品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선봉규 |
[정의]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식료품업체.
[개설]
구본식품은 심상우가 설립한 식료품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 기업이다.
[설립 목적]
구본식품은 광주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판매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본식품은 호남전기공업을 바탕으로 성장하였던 호남전기 계열의 경영자인 심상우가 식료품업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회사이다. 설립자인 심상우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기업인 겸 언론인 출신으로 전두환정권 때 국회의원직을 수행하였다. 심상우는 호남전기공업과 전남매일신문을 운영하다가 1980년 민주정의당에 참여하여 1981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심상우는 1983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 수행원으로 참여하였다가 버마[현재 미얀마]의 수도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 테러사건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현황]
구본식품은 1970년대 초반 종업원 수가 208명에 이르러, 광주시 식료품업의 대표적인 제조회사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