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소속 지사.

[개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을 위한 주택 금융의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금융위원회 산하의 공공 기관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금융 기관이 보유한 주택 금융 관련 채권 등이 쉽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택 관련 융자 희망자가 신용이 부족할 경우 신용 보증 지원을 하여 금융 기관이 주택 관련 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민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는 광주 지역을 관할하여 주택 금융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서민의 주거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 경제 및 국민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 지역에서 주택 저당 채권 등의 유동화 및 주택 금융 신용 보증 업무를 수행하여 주택 금융 등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지역 서민의 복지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4년 3월에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를 설립하여 모기지론[담보 대출] 판매를 개시하였고, 2006년에는 채권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주택 금융 종합 정보망을 본격 가동하였다. 2007년 주택 연금[역모기지]를 출시하였고, 2010년 HF로 CI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택 담보 대출로 보금자리론 사업과 디딤돌 대출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 보증 사업으로 전세 자금 보증 사업과 주택 사업자 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택 연금 사업과 신용 회복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의 관할 지역은 광주광역시 전 지역과, 전라남도 14개 시군[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지역이다. 본사의 조직은 경영기획본부, 유동화사업본부, 기금사업본부, 사업인프라본부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지역에서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 공급, 주택 보증, 유동화 증권 발행, 주택 연금 공급 등을 통해 금융 기관들이 주택 금융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광주 지역 서민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