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종합유제품 제조 기업인 매일유업의 최초 생산 공장.

[설립 목적]

매일유업 호남공장은 호남 청정 지역의 고품질 원유로 신선한 유가공품을 공급해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2월 농어촌개발공사에 의해 한국낙농가공이 출범되었고, 5월에 정부와 김복용이 합작 투자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한국낙농유업으로 개칭하고,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 운수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에 호남공장[광주공장]을 세워 '매일' 브랜드의 시초인 '매일우유'를 출시하였다. 1980년에 매일유업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일유업 호남공장은 매일유업의 최초 공장으로 호남 청정 지역의 고품질 원유로 만든 신선한 유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테트라팩 설비를 도입하여 실온에서 장기 보관이 용이한 멸균팩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유제품 외에 주스류, 두유류, 특수용도 식품[환자식, 영유아식], 아이스크림 믹스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매일유업은 2019년 말 기준 1조 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임직원 수는 2,037명이다. 국내에 7개의 공장[평택공장, 광주공장, 경산공장, 청양공장, 영동공장, 아산공장, 상하공장]이 있으며, 전국에 380개소의 협력 농가가 있다. 수출액은 554억 원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