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647 |
---|---|
한자 | 老大堤 |
이칭/별칭 | 물빛근린공원,노대동호수공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섭 |
현 소재지 | 노대제 -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
---|---|
성격 | 호수 공원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호수 공원.
[개설]
노대제(老大堤)는 ‘물빛근린공원’이라는 말처럼 호수가 아름답고, 생태학습원과 물빛공원 작은 도서관까지 갖추고 있는 공원으로 ‘노대동 호수공원’이라고도 부른다.
[건립 경위]
분적산 아래에 있는 노대마을은 함안윤씨가 400여 년 전에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이다. 원래 노대실이라 부르던 산골짜기 마을인데, ‘산이 갈라진 곳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산의 옛말인 ‘갈’과 마을의 ‘실’이 결합된 '갈래실'에서 '갈애실'로, 이어서 '갈대실'로 변천되었는데, 한자로 표기되는 과정에서 ‘갈’을 갈(蘆)대로 생각했으나 글자가 단순화 되어 ‘老’로 썼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성]
노대제 입구에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작은 도서관이 있으며, 노대제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나무데크로 길을 놓거나 벤치를 곳곳에 두어 누구나 중간중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였다. 노대제는 남구의 ‘빛고을 산들길’ 구간 중 3코스에 속한다. 빛고을 산들길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모두 통과하는 둘레길로, 주 노선의 길이는 81.5㎞, 부 노선의 길이는 20.2㎞이다. 3년 동안 계획된 산들길은 총 6개 구간으로 나뉘어졌으며 하루 10km~16km씩 걸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빛고을 산들길’ 3코스는 소태역에서 출발해 꽃뫼마을-분적산-구암마을-진월동-금당산-풍암저수지에 이른다. 남구는 제석산부터 진월제, 효덕초교, 동성중, 금당산에 이르는 3㎞ 구간과 남구 노대동 분적산에서 노대마을-노대제-진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3.3㎞ 구간에 해당된다. 송화마을 6단지아파트부터 진남유치원, 송화마을7단지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