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에 있는 더치커피 및 수제 도넛 제조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국내외 특허를 받은 더치커피 제조 기술을 통해 광주의 ‘더치스토리’ 카페 직영점을 운영하며, 국내 여러 커피숍에 콜드브루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목적]

진솔은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8년 법인 설립을 하고 더치스토리와 프렌차이즈 업무 협약을 통해 광주에 더치스토리 신창점을 직영점으로 개점하였다.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통일부의 통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고, 국내외 특허를 받은 더치커피 제조 기술로 더치스토리 화정점을 열었으며, 10월에는 여성 기업 및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광주평동산업단지에 전자동 콜드브루 머신 40대로 최첨단 세븐빈 콜드브루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일일 최대 2,400L의 더치커피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 2021년 로컬 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티나엔터테인먼트와의 온라인 판매 대행 계약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더치커피, 지역 농특산품 등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콜라보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세웠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내외 특허를 받은 자체 개발 커피 머신으로 전자동 콜드브루 머신을 구축하여 더치커피를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직원 20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커피베이와 이랜드더카페 등 국내 1,000여 개의 커피숍에 더치커피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광주 신창점과 화정점 등 ‘더치스토리’ 카페 직영점 2개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드립커피가 대부분인 한국 커피업계에서 더치커피의 연구 개발과 함께 시장을 확대하며 탈북민을 비롯한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