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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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野球-距離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서림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성진 |
개칭 시기/일시 | 2013년 - 야구의 거리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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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야구의 거리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서림로 |
현 소재지 | 야구의 거리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서림로 |
성격 | 관광 시설[특화거리] |
면적 | 1.2 km 구간[임동 기아챔피언스 야구장~임동 서림초등학교 사거리]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 필드야구장에서 임동 서림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야구 관련 조형물이 있는 특화거리.
[개설]
야구의 거리 조성에는 두 개의 핵심 축이 있는데, 기아챔피언스 필드와 서림초등학교이다. 기아챔피언스 필드는 1980년 호남지방을 연고로 해태타이거즈가 창단되었고, 2001년 해태타이거즈를 인수한 기아타이거즈가 새롭게 출범하였다. 기아타이거즈는 해태타이거즈를 포함하여 한국시리즈를 11번 제패하였다. 1965년 제46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건립된 무등경기장의 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기아챔피언스 필드가 2013년 12월에 새롭게 탄생하여 광주를 연고(緣故)로 한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광주서림초등학교는 1958년 초등학교 야구부를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야구 명문이 되었다. 서림초등학교 출신의 선수로는 차영화, 김종모, 이강철, 이상윤, 방수원, 김기태, 이대진, 김종국, 이대형, 문선재 등이 있다.
[건립 경위]
야구의 거리는 1.2km 구간으로 2013년 조성하여 2017년에 완공되었다. 광주 지역의 연고를 둔 해태타이거즈와 기아타이거즈의 역사가 담긴 구(舊) 무등경기장 정문 광주천변에 야구의 거리 상징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서림로를 따라 타이거즈 역대 야구선수들의 입간판 조형물이 늘어서 있다.
[구성]
기아챔피언스 필드 주위에는 야구박물관, 홈런공원, 야구의 거리 조형물, 액자 포토존, 역대 우승 엠블럼 페이브먼트, 포토존, 꿈의 공간 1·2, 스피드 주루왕, 어린이 포토존 등이 있어 누구나 사진을 촬영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 서림로를 따라 해태·기아 존(zone), 해설위원 존, MLB·NPB 존, 서림초 존, 제일고 존, 동성고 존, 진흥고 존으로 나누어져 있고, 관련 선수들의 입간판이 늘어서 있다. 김응룡, 이순철, 이강철, 장채근, 윤석민, 최희섭, 한기주 등의 선수들 경력과 수상 내역 등이 입간판에 명시되어 있고, 일부 선수들의 핸드프린팅도 부착되어 있다.
[현황]
2016년에 '임동야구마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이 진행되었다. 야구 어울림 게스트 및 야구 마을 투어 등 '야구의 거리 활성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