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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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電化事業 |
영어공식명칭 | Electrification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섭 |
[정의]
광주광역시의 전기 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해서 전기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
[개설]
1970년대에 들어서야 우리나라는 농촌에서도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광주·전라남도 지방의 전화사업은 1965년부터 시작되었다.
[현황]
1965년부터 1977년까지의 전화(電化) 공사 실적을 보면 총 1,119개 지역에서 29만 7897호의 가구가 119만 3134등을 수용하였고 2,422㎾의 동력을 사용하였다. 총 공사비는 106억 5210만 9000원이 투입되었는데, 한국전력이 16억 6944만 3000원, 융자 89억 371만 5000원, 수용가가 7억 7885만 1000원을 부담하여 동 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를 다시 평균적으로 보면 86개 지역에서 2만 2915호의 가구, 9만 1779등을 수용하였는데, 여기에 투입된 총 공사비는 8억 1939만 3000원이었다. 이중 한국전력 부담이 15.7%, 융자 83.6%, 농민 부담이 0.7%로 한국전력 부담 비율이 상당히 높았음을 알려준다.
한국전력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총 전력 사용량은 총 860만 3301㎿h[메가와트시, Megawatt-hour]이며, 가정용 203만 8973㎿h[23.7%], 공공용 57만 4012㎿h[6.7%], 서비스업 320만 7396㎿h[37.3%], 산업용 278만 2920㎿h[32.3%]로 나타난다. 산업용 중 농림수산업은 7만 4319㎿h[0.9%], 광업 1,781㎿h[0.0%], 제조업 270만 6820㎿h[31.5%]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