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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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電氣機器工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섭 |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전기의 이용과 관계되는 기계 기구를 제조하는 산업.
[개설]
전기기기공업에 속하는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며, 기업의 형태와 규모도 다채롭다. 제품의 용도에 따라 산업용 전기기기와 가정용 전기기기로 크게 분류된다. 산업용 전기기기에는 발전·송전 설비, 산업용 전동기 및 공업용 기기 등이 포함되고, 가정용 전기기기에는 일반 가정용 전기기기가 포함된다.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전기기기공업을 전기장비 제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황]
전기기기공업은 전력의 사용이 증대되는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성장, 발전하는 산업으로 광주광역시에서도 비중이 크다. 우리나라 전자공업은 사업체 수와 종업원 수가 1972년에 217개 업체에 5만 2500명이었던 것이 1975년에는 168개 업체가 증대되어 385개 업체에 10만 명을 넘게 되었다. 또한 생산액은 1960년대 후반 이후 연평균 56% 성장하여 1975년에는 8억 6000만 달러에 이르기도 하였다. 1965년에는 전체 수출고의 1%에 불과하였으나 1975년에는 무려 11.8%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전자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광주시에 유치할 수만 있다면 생산도시화를 위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여졌다.
2019년 기준 전기장비 제조업의 업체 수는 636개이며 종사자는 7,762명이다. 동구에 19개, 46명, 서구에 42개, 201명, 남구에 25개, 60명, 북구에 261개, 2,080명, 광산구에 289개, 5,375명이 종사하고 있다.
최근 10년간[2008~2018] 전기장비산업의 변화를 보면 총 사업체 수는 114개에서 122개로 증가하였지만, 종사자 수는 8,810명에서 6,303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출하액은 4조 5380억 원에서 2조 9570억 원으로 34.8% 감소, 생산액은 4조 5533억 원에서 2조 9725억 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