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부동산을 매매, 임대, 관리, 중개하거나, 돈을 받고 물건, 설비, 건물 등을 빌려 주는 사업과 관련되는 업종.

[개설]

부동산업은 자기 소유 또는 임차한 건물, 토지, 기타 부동산[묘지 제외] 등을 매매, 임대, 관리, 중개하는 사업과 관련되는 업종이며, 임대업은 개인, 가정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산업용 기계 장비나 개인 및 가정용 기계 장비·용품 또는 무형 재산권 등을 임대하는 사업과 관련되는 업종이다.

[현황]

광주광역시의 부동산업 및 임대업 사업체 수는 2014년 4,048개에서 2019년 5,575개로 약 1,500여 개가 증가하였으며, 종사자 수도 2014년 1만 5338명에서 2019년 1만 8264명으로 약 3,000여 명이 증가하였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2019년 기준 동구는 674개의 사업체 1,657명, 서구는 1,421개의 사업체 6,705명, 남구는 817개의 사업체 2,177명, 북구는 1,389개의 사업체 4,227명, 광산구는 1,274개의 사업체 3,498명이 부동산업 및 임대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별 시내 총생산은 2015년 3조 1656억 1700만 원에서 2019년 3조 6923억 2900만 원으로 약 5,000억 원 가량 증가하였다. 2019년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는 5인 미만의 사업체 4,682개 종사자 6,907명, 5인 이상 10인 미만의 사업체 535개 종사자 3,331명, 10인 이상 20인 미만의 사업체 275개 종사자 3,463명, 20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 72개 종사자 1,790명,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사업체 5개 종사자 325명,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의 사업체 6개 종사자 938명이다. 300명 이상의 사업체는 1개로 종사자는 1,510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