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기상 관련 공공 기관.

[설립 목적]

관할구역의 기상을 관측·예보 및 이에 필요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38년 8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광주측후소로 처음 개소하였다. 이후 1945년 10월 국립 중앙관상대 소속 광주측후소로 개편되며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으로 이전한다. 1960년 1월 광주 측후소가 광주광역시 서구 서동으로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게 된다. 1970년 1월 중앙관상대 소속 광주지대로 승격되었으며, 1982년 1월 중앙관상대 소속 광주지방기상대로 개편되었다. 1992년 3월 광주지방기상청으로 승격되었고, 같은 해 5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업무로는 관할구역의 기상예보 종합·조정 및 기상자료 수집·분석, 관할구역 기상예보·특보의 생산·통보 및 사후 분석, 지역 예보기술 연구개발, 기상과 관련된 상담업무, 기상관측 관련 장비의 검정·운영 및 유지·관리, 소속기관에 대한 업무 지휘·감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관할구역으로 삼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장 하에 기획운영과, 예보과, 관측과(여수관측소, 흑산도관측소), 기후서비스과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기상지청(관측예보과, 기후서비스과)와 목포기상대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