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는 지역 중장기 발전 연구 기관.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문화·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2월 20일 개원한 전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처음 문을 열었다. 1995년 광주광역시가 출연하면서 그해 6월 20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통합운영되었다. 그러나 통합 운영의 비전문성을 초래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어져 2007년 7월 23일 전남발전연구원과 광주발전연구원으로 분리되었으나, 2014년 민선 6기의 출범과 함께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상생발전의 제 1호 의제로 통합을 추진하여 2015년 9월 8일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하여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를 진행하며, 주요 시책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또한 지방행정, 지역경제 진흥 등과 관련된 국내외 정보·자료를 수집·관리·배포하며, 이를 통해 지방의 행정제도 개선, 재정확충 방안 모색 등을 연구한다. 더불어 지역의 각종 경제·사회 지표들을 수립하며,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교류·협력하여 해외자료들과 비교·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기관, 정부투자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각종 연구용역을 수탁받아 진행하기도 한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전남의 미래와 시·도민의 행복을 함께하는 연구원'이라는 비전 하에 '뉴노멀 시대 지역정책 아젠다 발굴 및 위기 대응력 강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기 위한 기획 연구들로 광주·전남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주도 대응정책 연구」 등이 있으며, 시·도정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로는 「광주·전남 수출입구조의 변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외로도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시·도, 시·도의회 및 관계 기관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최적의 정책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정보조사센터라는 부설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연구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축적·분석·제공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정책 Brief』, 『광주전남 정책연구』, 『광주전남경제동향』,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 『정책연구』 등의 보고서 및 간행물을 발간·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