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국세청 소속 세무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광주지방국세청은 관할 지역에서 내국세와 관련된 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7년 6월 11일 훈련 제 5호 「지방재정감부규정」에 근거하여 설치된 전남세무감부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후 1934년 5월 광주세무감독국이 , 1948년 3월 광주국립사세청이 설치되었다. 1950년 4월 광주사세청으로 발족되면서 전주·제주 국립사세청을 편입 합병하였다. 1966년 3월 광주지방국세청으로 개칭하면서 전라남도·전라북도 및 제주도를 관할하게 되었으나, 1972년 2월 관할지역 중 제주도를 부산지방국세청으로 이관했다.

1983년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고, 1999년 9월 지방청 4국 18과, 5개 세무서를 폐지하는 등의 조직을 개편하였다. 2004년 2월 조사상담관실을 신철하고 조사국 1과를 폐지했다. 2009년 5월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납세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민관 합동 통합세무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여러 세금 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무 부조리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행정·제도·관행 등 세정 전반에 지속적인 개혁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국세청 소속 7개의 1차 기관 중 하나이다.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14개 세무서(5개 지서)를 관할하고 있다. 고공단 '나'급의 광주지방국세청장 아래에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납세자 보호 담당관실, 징세송무국, 성실납세지원국, 조사1·2국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