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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246
영어공식명칭 Lee Gang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61년 4월 8일연표보기 - 이강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80년 5월 18~27일 - 이강수 5.18민주화운동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80년 5월 27일연표보기 - 이강수 사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7년 5월 -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활동지 옛 전라남도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지도보기
묘소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지도보기
성격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성별
대표 경력 수험생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이강수[1961~1980]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진압봉에 맞은 친구의 부상 소식을 듣고 시위에 참여하여 끝까지 항쟁하다가 5월 27일 옛 전라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이강수는 1980년 당시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수험생이었다. 이강수는 친구가 계엄군의 진압봉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5월 18일부터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강수는 계엄군에 맞서 싸우는 동안 매일 집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했다. 늘 신분증을 지니고 다니니 사고를 당해도 금방 신원이 확인될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5월 26일 저녁에도 집으로 전화를 하였다.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날인 5월 27일, 전라남도청 안에 있던 이강수는 최후까지 싸우다 계엄군에 총에 맞고 사망하였다.

5월 26일 전화를 마지막으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이강수를 찾아 나선 가족들은 며칠 뒤 보안대의 연락을 받았다. 지문 조회를 통해 이강수의 시신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었다. 가족들은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에서 이강수의 시신을 확인하였는데, 심하게 부패된 채로 오른쪽 가슴에서 겨드랑이로 총알이 관통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1997년 5월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2-48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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