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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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Yeom Haengyeo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우 |
출생 시기/일시 | 1963년 11월 22일 - 염행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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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80년 5월 18~20일 - 염행열 5.18민주화운동 시위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980년 5월 21~27일 - 염행열 5.18민주화운동 시민군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980년 5월 27일 - 염행열 사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5월 - 전라남도 보성군 묘소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
출생지 | 전라남도 보성군 |
활동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 |
묘소 |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 |
성격 |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검정고시 준비생 |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염행열[1963~1980]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하던 중 5월 27일 마지막 날 옛 전라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염행열은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자취를 하며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염행열의 활동은 나중에 염행열의 친구들을 통해 확인되었다.
염행열은 5월 18일부터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5월 21일 전라남도청 앞 계엄군 집단 발포 이후부터는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 새벽, 전라남도청 후문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였다.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던 가족들은 5월 말경이 되어서야 광주시에 사는 친척을 통해 염행열이 사망하여 시신이 전라남도청 근처 상무관[지금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무관]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가족들은 상무관으로 가서 염행열의 시신을 확인하였는데, 옷이 벗겨져 총탄에 맞은 흔적을 드러낸 채 관 속에 있었다. 사망 원인은 복배부 총상이었다.
가족들은 염행열을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에 안장하였다가 4년이 지난 뒤에 고향인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이장하였다. 1997년 5월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2-43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