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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210
영어공식명칭 Kim Namseo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61년 4월 8일연표보기 - 김남석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80년 5월 - 김남석 경기도 인천시 중앙직업훈련원 재학
활동 시기/일시 1980년 5월 21일 무렵 - 김남석 시민군 활동 및 시신 수습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0년 5월 23일 - 김남석 행방불명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 김남석 유골 확인,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활동지 옛 전라남도청 앞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지도보기
묘소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지도보기
성격 5.18민주유공자
성별
대표 경력 경기도 인천시 중앙직업훈련원 학생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 출신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김남석[1961~?]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라남도청 부근에서 사망자 수습을 돕던 중 관을 구하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던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활동 사항]

김남석은 1980년 당시 경기도 인천시[지금의 인천광역시]에 있는 중앙직업훈련원에 다니고 있었다. 1980년 5월 18일 수업이 중단된 중앙직업훈련원을 나와 전라남도 광주시로 왔다. 계엄군의 만행을 확인한 김남석은 5월 21일, 고등학교 친구인 백대환 등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청으로 가서 무기를 지급받고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다.

다음날 친구들과 집에 온 김남석은 가족들에게 총을 반납하고 오겠다며 다시 전라남도청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전라남도청 부근에서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도왔다. 시신들을 수습할 관이 모자라자 김남석백대환 등과 함께 관을 구하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는 소형 버스에 탑승한 뒤 행방불명이 되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는 길목에 매복해 있던 계엄군의 집중 사격으로 소형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 사망자 중 백대환의 신원은 확인되었지만, 김남석의 시신은 찾을 수 없었다. 가족들은 시신을 찾아 사방을 헤매었지만 찾을 수 없었다.

2001년 10월, 21년 만에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에 안장된 무연고 희생자 11기의 유골을 발굴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이 있었다. 그로부터 1년 뒤 유전자 감식 결과 김남석의 유골이 확인되었다. 무명 열사로 망월묘지공원에 묻혀 있었던 김남석은 이름을 찾고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4-87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유공자로 인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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