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154 |
---|---|
한자 | 朱末順 |
영어공식명칭 | Ju Mals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보라 |
출생 시기/일시 | 1915년 2월 13일 - 주말순 출생 |
---|---|
수학 시기/일시 | 1928년 - 주말순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 주말순 소녀회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29년 11월 - 주말순 광주학생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2000년 3월 16일 - 주말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19년 - 주말순 대통령 표창 추서 |
학교|수학지 | 전남여자고등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58번길 8[장동 39-12]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여 |
대표 경력 |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 |
[정의]
일제강점기 소녀회에서 활동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주말순(朱末順)[1915~2000]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에서 태어났다.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으로 소녀회(少女會)에서 활동하였고, 1929년 11월 동맹휴학과 백지동맹에 적극 참여하였다가 학교로부터 퇴학당하였다.
[활동 사항]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학생과 광주중학교[일본인 학교] 일본인 학생 간의 싸움을 계기로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났다.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조선 독립 만세", "식민지 노예교육을 철폐하라", "일본인 학교를 폐쇄하라"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와 응원가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였다.
1929년 11월 12일 구속 학생의 석방과 식민지 교육 철폐를 요구하며 시가 행진이 벌어지자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도 참여하고자 하였으나 경찰의 제지로 교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였다. 1929년 11월 16일부터는 수업을 거부하였다.
1928년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주말순은 항일 학생 비밀결사 소녀회에서 활동하였고,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의 영향을 받은 동맹휴학과 백지동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929년 11월 19일 학교로부터 무기정학을 받았다. 개학 후에도 백지동맹 등으로 계속 항쟁하다가 1930년 2월 28일 퇴학당하였다.
주말순은 2000년 3월 16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