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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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三模 |
영어공식명칭 | Jeong Samm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보라 |
[정의]
일제강점기 광주 3.10만세운동에 참여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정삼모(鄭三模)[1896~?]은 1896년(고종 33)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만세 시위는 작은장날인 1919년 3월 10일 부동교 아래 강변에서 시작되었다. 1919년 3월 10일 오후 3시 반, 시위 주도자들은 부동교 아래의 작은장터에서 대형 태극기를 휘두르면서 모여 있는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주천을 따라 행진하였다.
정삼모는 시위 군중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시내 곳곳을 행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