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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041
한자 金岳
영어공식명칭 Kim Ak
이칭/별칭 김흥수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박찬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7년 11월 15일연표보기 - 김악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51년 - 김악 '신문학' 동인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53년 - 김악 '시와 산문' 동인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57년 3월 - 김악 '초점시' 동인 결성
활동 시기/일시 1958년 - 김악 전북시인회와 공동으로 합동 시화전 개최
몰년 시기/일시 1973년 4월 5일연표보기 - 김악 사망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
성격 문학가
성별
대표 경력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초점시 동인

[정의]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시인.

[개설]

김악(金岳)[1917~1973]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11월 15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흥수(金興洙)이다. 1950~196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영토(領土)』 등의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다.

[활동 사항]

김악광주공립보통학교[지금의 광주서석초등학교]와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 동경미술학교를 중퇴하였다. 『전남일보』 기자, 남선전기[지금의 한국전력공사] 영업주임,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김현승, 박흡, 이동주, 이수복 등과 함께 1951년 9월에 창간된 '신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53년에는 이병기, 김해강, 신석정, 김현승, 박정온, 서정주 등과 함께 '시와 산문'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시와 산문: 호남 11인집』을 발간하였다. 또한 1957년 3월 김악의 제안에 따라 임학송, 조성원, 최인수, 고철, 박석창 등과 '초점시' 동인을 결성하여 전라남도 광주 화단을 이끌던 대표적인 화가들과 함께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1958년에는 '전북시인회'와 공동으로 합동 시화전을 열기도 하였다.

1970년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체포, 구금되어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 1973년 4월 5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악의 시집으로 1956년 『영토』[동해당]와 1959년 『키르쿡크의 석유』[동원사]가 있다. 시집 『영토』의 표지 그림은 서양화가 오지호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대전교도소 복역 중 창작한 시가 수십 편이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1996년 안도섭의 소설집 『방황의 끝』[은혜미디어]에 실린 일곱 번째 이야기 '시인의 죽음'에서 「소왕국」 한 편만이 수록되어 전할 뿐이다. 2001년 전남문학백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남문학대표작 선집』에 시 「아우에게」가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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