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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008
영어공식명칭 Wiley Hamilton Forsythe
이칭/별칭 보위렴,보의사,나환자의 아버지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양라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3년 12월 25일연표보기 - 포사이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894년 - 포사이드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898년 - 포사이드 루이빌의과대학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04년 - 포사이드 한국으로 파송
활동 시기/일시 1909년 - 포사이드 목포에서 의료 및 선교 활동
몰년 시기/일시 1918년 5월 9일연표보기 - 포사이드 사망
출생지 해로즈버그 - 미국 켄터키주
학교|수학지 프린스턴대학교 - 미국 뉴저지주
학교|수학지 루이빌의과대학 - 미국 켄터키주
활동지 전라남도 광주군|전라남도|전라북도
성격 선교사
성별
대표 경력 한센병 전문병원 광주나병원 설립

[정의]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호남 지역 한센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였던 미국 출신의 의료 선교사.

[개설]

포사이드(Wiley Hamilton Forsythe)[보위렴(保衛廉)]는 1873년 12월 25일 미국 켄터키주 해로즈버그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 뉴저지주에 있는 프린스턴대학교에 이어 1898년 켄터키주에 있는 루이빌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04년 의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派送)되어 전라북도 전주군에서 순회 진료를 하며 고아원을 운영하였다. 1905년 괴한에게 습격당해 얼굴과 목에 큰 상처를 입고 미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2년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전라남도 무안부[지금의 목포시]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하였다. 1912년 전라남도 광주군 선교사들과 함께 한센병 환자 수용과 치료를 위해 한센병 전문병원 광주나병원을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하지만 풍토병이 발병하여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1918년 5월 9일 45세로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1904년 전라북도 전주에 의료 선교사로 파송되어 순회 진료를 하며 보육원을 운영하였다. 190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오웬(Clement C. Owen)[오기원] 선교사를 치료하기 위해 목포에서 이동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던 한센병 환자를 발견한다. 포사이드는 한센병 환자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어서 말에 태우고 자신은 걸어서 전라남도 광주로 들어왔다. 포사이드는 한센병 환자를 정성으로 치료해 주었고, 헌신적인 치료 활동이 알려져 전라남도 광주 인근에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이후 한센병 환자의 수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환자(癩患者)의 아버지'라 불렸다.

[묘소]

포사이드의 묘소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다.

[상훈과 추모]

여수 애양원[지금의 여수애양병원] 정원에 포사이드 선교사를 추모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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