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934 |
---|---|
한자 | 申楗 |
영어공식명칭 | Shin Geon |
이칭/별칭 | 사수(士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이자 의병.
[가계]
신건(申楗)[?~1592]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사수(士樹)이다. 신숭겸(申崇謙)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생원(生員) 신말종(申末種)이다. 사위는 김요두(金耀斗)이다.
[활동 사항]
신건은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1579년(선조 12)에 무과에 급제하여 첨사(僉使)의 관직에 올랐는데, 첨사는 조선시대 각 진영(鎭營)에 속한 종3품의 무관인 첨절제사(僉節制使)의 약칭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고경명(高敬命)의 막하에서 의병활동을 하였다. 무과 급제자로 첨사직을 맡았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고경명을 중심으로 한 의병세력의 주요 지휘관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건은 금산전투에서 의병장들을 독려하다가 탄환에 맞아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신건은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는데, 1605년(선조 38) 책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