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87 |
---|---|
한자 | 鄭泰杰 |
영어공식명칭 | Jeong Taege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효자.
[가계]
정태걸(鄭泰杰)[?~?]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문절공(文節公) 정수충(鄭守忠)의 후손이다. 정수충은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등극을 도와 좌익공신(佐翼功臣)이 된 조선 전기 문신이다.
[활동 사항]
정태걸은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평생 동안 부모에 대한 효도가 지극하였다. 여러 번 효행으로 천거(薦擧)되었고,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를 받았다. 이 외에 정태걸의 행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시대 수직은 80세 이상의 관원 및 90세 이상의 백성에게 특별히 내려주던 벼슬을 의미한다. 정태걸이 수직으로 가선대부를 받았으니 80세 이상 장수하였다는 점을 반증한다. 가선대부는 종2품의 비교적 높은 관계(官階)이므로 정태걸이 효행으로 여러 차례 관직을 제수(除授)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