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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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孝善 |
영어공식명칭 | Lee Hyos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별좌 등을 지낸 문신.
[가계]
이효선(李孝善)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일영(李日英), 할아버지는 호조참판(戶曹參判) 이선제(李先齊), 아버지는 헌납(獻納) 이시원(李始元)이고, 어머니는 군수(郡守) 김승손(金承孫)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형은 이유선(李惟善), 이복선(李復善), 이행선(李行善)이다. 아들은 이성림(李成林)이다.
[활동 사항]
이효선은 광주 지역 출신으로, 일찍이 문과(文科)에 급제하였고, 관직은 5품직인 별좌(別坐)에 이르렀다. 1455년(세조 1) 윤6월 단종이 세조에게 손위(遜位)하는 것을 보고 통곡의 애모(哀慕)를 다하였다는 혐의로 붙잡혀 형장(刑杖)의 참사를 당하였다.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정치 세력이 변동되고 단종의 선위와 이어진 단종 복위 운동 등으로 정국이 혼란하였는데, 그러한 과정에 이효선이 연루되었다. 아버지 이시원이 1471년(성종 2)에 나이가 60이 넘었다고 하며, 아들 이성림이 1522년(중종 17)에 진사시에 입격하는 등의 행적을 보았을 때, 이효선은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