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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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昌國 |
영어공식명칭 | Choi Changguk |
이칭/별칭 | 군옥(君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창우 |
[정의]
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온릉령, 사헌부장령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최창국(崔昌國)[1716~?]의 본관은 수원(水源)이며, 자(字)는 군옥(君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두망(崔斗望), 할아버지는 최형(崔衡), 아버지는 최성장(崔聖章)이다.
[활동 사항]
최창국은 1716년(숙종 42) 광주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1750년(영조 26) 식년시(式年試)에서 병과(丙科) 38위[전체 48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최창국은 11대 국왕 중종(中宗)의 원비(元妃)인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의 무덤인 온릉(溫陵)을 관리하는 온릉령(溫陵令)을 지냈다. 이 시기에 최창국은 현책(顯冊)이 회복된 단경왕후를 위한 비를 세울 것을 주청하였고, 동시에 중종 즉위 후 7일 만에 단경왕후를 쫓아내는 데 일조한 박원종(朴元宗)·성희안(成希顔)·유순정(柳順汀)의 관작을 수탈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후에도 최창국은 민생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드러냈고, 과거(科擧)를 비롯하여 토지, 재해 문제와 같은 당대 현안을 시정할 것을 건의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 왕조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였다. 최창국의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