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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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辛璉 |
영어공식명칭 | Shin Ryeon |
이칭/별칭 | 기지(器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홍창우 |
[정의]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집의, 사복시정, 나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신련(辛璉)의 본관은 영산(靈山)이며, 자는 기지(器之)이다. 할아버지는 신무승(辛武昇),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신수견(辛壽堅)이고, 부인은 정언징(鄭彦澄)의 딸이다.
[활동 사항]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 따르면, 신련은 1540년(중종 35) 진사에 입격하였고, 1549년(명종 4)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신련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어서 과거 급제 이후의 자세한 활동 사항을 알기 어렵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1573년(선조 6)에 신련을 나주목사에 제수하였다는 기록이 유일하다. 유희춘(柳希春)의 『미암일기(眉巖日記)』에 신련이 간헐적으로 언급되고는 있으나, 음주하거나 점치는 대목 등 소소한 일상생활 모습에 등장할 뿐이다. 『광주읍지(光州邑誌)』에는 “영산신씨로, 명종 기유[154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의(執義)가 되었다.”라고 간략하게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