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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776
한자 李復善
영어공식명칭 Lee Bokseon
이칭/별칭 수초(遂初)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홍창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74년 - 이복선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479년 - 이복선 사간원정언 임명
활동 시기/일시 1483년 - 이복선 사헌부지평 임명
활동 시기/일시 1490년 - 이복선 사헌부집의 임명
활동 시기/일시 1496년 - 이복선 사간원대사간 임명
활동 시기/일시 1499년 - 이복선 이조참의 임명
활동 시기/일시 1502년 - 이복선 강원도관찰사 임명
몰년 시기/일시 1504년연표보기 - 이복선 사망
성격 문관
성별
본관 광산(光山)
대표 관직 사간원대사간|이조참의

[정의]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간원대사간, 이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이복선(李復善)[?~1504]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수초(遂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일영(李日英), 할아버지는 예문관제학 이선제(李先齊), 아버지는 선산부사(善山府使)를 역임한 양심당 이시원(李始元)이고, 어머니는 김승손(金承孫)의 딸이다. 이복선의 아내는 성희(成熺)의 딸이다.

[활동 사항]

이복선은 1474년(성종 5) 식년시에서 병과 1위로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사간원정언, 사헌부지평, 사간원대사간을 거쳐 1499년(연산군 5)에 이조참의에 올랐다. 이복선은 1497년(연산군 2)에 폐비윤씨의 신주와 사당을 세우는 것은 정(情)과 예(禮)에 어긋난다는 서계를 올린 바 있고, 1498년(연산군 4)에는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 사건과 관련해서도 그 내용이 불온하므로 반신의 계율에 따라 논단할 것을 건의하였다. 1502년(연산군 8) 이복선은 강원도관찰사로 임명되어 외직으로 나갔는데 농사가 잘되었음을 조정에 알리는 글이 자랑으로 가득하여 아첨에 가깝다는 이유로 승정원의 탄핵 대상이 되었고, 죄를 심문받던 중 1504년(연산군 10)에 옥중에서 병으로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사가문집(四佳文集)』에 서거정이 당시 홍문관직제학인 이가행(李可行)에게 보낸 시[송이서장시서(送李書狀詩序)]가 실려 있는데, 여기에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인 이복선 씨도 일찍이 문학으로 조정의 관리들 사이에 명성이 가득하였다.”라는 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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