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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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碧津洞-遺蹟 |
영어공식명칭 | Byeokjin-dong Wolsan Sites |
이칭/별칭 | 월산 유물산포지 B지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934-9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강은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벽진동 월산 유적 조선대학교박물관에서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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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11월 5일~1997년 1월 19일 - 벽진동 월산 유적 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
현 소재지 | 벽진동 월산 유적 -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934-9 일대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출토 유물 소장처 | 목포대학교박물관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영산로 1666[도림리 61] |
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초기 국 시대·삼국시대·조선시대의 유적.
[위치]
광주광역시 월산마을은 극락강의 극락교를 건너 지방도 819호선을 따라 700m 정도 지점에 있다. 유적지는 남쪽 구릉 사면과 구릉 하단부에 있다. 북쪽과 남쪽은 낮은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에 극락강이 있다.
[발굴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벽진동 월산 유적지는 철도청에서 시행한 경전선 효천-송정리 구간의 도심 철도이설 공사 구간에 속한다. 1996년 조선대학교박물관의 지표조사를 통해 알려진 5개소의 유적 중에서 월산 유물산포지 B지구에 속해 1996년 11월 5일부터 1997년 1월 19일까지 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발굴 조사는 2개의 지구로 구분하여 이루어졌다. B-1지구는 구릉 사면부, B-2지구는 구릉 하단부의 곡간 지대에 형성된 충적 대지 일대로 나누어진다. B-1지구에서는 조선시대의 회곽묘, 민묘 등이 확인되었으며, B-2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수의 타원형 구덩이[수혈(竪穴)], 구덩이 3기, 건물지 1동[정면 2칸, 측면 2칸] 등이 확인되었다.
[현황]
1996년 발굴 조사 이후 현재는 산업시설이 들어섰으며, 풍서좌로 253번길 맞은편은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가 귀속 유물은 국립광주박물관, 학술 자료는 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벽진동 월산 유적은 구릉 사이의 충적 대지에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들이 혼재되어 쌓여 있다. 유물 포함층은 유적지 앞쪽으로 흐르는 극락강의 잦은 범람과 구릉 곡간지에서 유입되는 퇴적물이 중첩되어 자연적으로 퇴적되었고, 이후 경작 등으로 인해 인공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