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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동 유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506
한자 月田洞遺蹟
영어공식명칭 Woljeon-dong Sites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 38-6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정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1년 6월 28일~11월 25일 - 월전동 유적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3년 3월 25일~5월 25일 - 월전동 유적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시굴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4년 6월 3일~8월 9일 - 월전동 유적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현 소재지 월전동 유적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 38-6 일대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83-3]지도보기
성격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적.

[위치]

광주광역시 월전동 유적평동일반산업단지 인근의 송정교에서 평동출장소 사이의 평지에 해당하며 범람원과 배후 산지가 접하는 지점과 산기슭 침식면인 높이 18~40m에 있다.

[발굴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월전동 유적평동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 속해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1991년 6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표조사에 이어 1993년 3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시굴 조사와 1994년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의 구덩이 모양의 집터 2기, 지상 건물지 7기, 방형의 이형유구, 도랑 모양의 집터 등이 확인되었다. 구덩이 모양의 집터 2기는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면적은 비교적 소형이며 평면 형태는 말각(抹角)[각도를 죽여 둥글게 만듦.] 장방형이다. 특히, 구덩이 모양의 집터에서 백운모 덩어리가 확인되었는데 이 지역의 토기 제작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상 건물지는 2×2칸, 2×1칸, 1×1칸 규모가 4개 지점에서 확인되었다. 방형을 이루는 이형유구는 1호 지상 건물지와 2~3m의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도 구덩이 모양의 집터나 지상 건물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출토된 유물은 삼각형 덧띠토기, 굽다리접시, 뚜껑접시, 완, 유공 광구호, 직구호, 심발, 시루, 아궁이틀, 가락바퀴, 어망추 등이며, 주로 5세기 전반대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현황]

광주광역시 월전동 유적평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유구는 남아 있지 않으며, 출토된 유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월전동 유적에서는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구덩이, 지상 건물지 등이 조사되었다. 구덩이에서는 백운모 덩어리가 확인되었는데 이를 토대로 구덩이가 토기 제작용 점토를 저장하는 데 쓰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상 건물지 역시 토기 제작과 관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단편적이나마 5세기대의 토기 제작에 관한 새로운 자료로서의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3.17 오탈자 수정 [발굴조사 경위 및 결과] 末角→抹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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