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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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烈婦贈淑人靈光金氏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409-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한백 |
건립 시기/일시 | 1921년 -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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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409-1 |
원소재지 |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409-1 |
성격 | 정려각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영광김씨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각.
[개설]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는 박세방(朴世芳)의 부인인 영광김씨의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백길마을 입구에 있다. 영광김씨는 남편인 박세방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자, 낮에는 약을 구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밤에는 자신이 남편 대신 병에 걸리게 기원하면서 남편을 보살피고, 남편이 위독하자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먹이기도 하였다. 남편이 죽자 남편을 따라서 죽으려고 하였으나, 시부모와 자식이 있어서 생각을 돌려 시부모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자식들을 챙겼다. 시어머니가 병환에 누웠을 때는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먹였고, 90세의 시아버지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이런 영광김씨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에 비와 정려각을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409-1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는 1921년에 건립되었다.
[형태]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정사각형 구조이며,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황]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 비 앞면에는 '숙인영광김씨효열비(淑人靈光金氏孝烈碑)' 글씨가 해서체로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효열부영광김씨기적비(孝烈婦靈光金氏記蹟碑)'가 새겨져 있고. 그 밑에 영광김씨의 효행과 열행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에서 조선 후기 여인들의 생활상과 인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관리가 잘 된 기념 유적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