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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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富一將軍孝行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56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70년 - 전부일장군효행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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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924년 - 전부일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2004년 - 전부일 사망 |
현 소재지 | 전부일장군효행비 -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562-6 |
성격 | 효행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전부일 |
재질 | 석재 |
소유자 | 천안전씨 종중 |
관리자 | 천안전씨 종중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임정마을에 있는 전부일 장군의 효행을 기려 세운 비.
[개설]
전부일(全富一)[1924~2004]의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정길(丁吉), 호는 서봉(瑞峰)이다. 전방은(全邦殷)의 셋째아들로 임암마을 출신이다. 일제강점기에 징병으로 입대하여 중국 만주(滿洲)에서 복무 중 부친상 비보를 들었지만 올 수가 없어서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곡을 하였다고 한다. 광복 뒤에는 고향에서 어머니를 효성으로 봉양하였고, 부친 묘소를 돌보는 데 비바람을 피하지 않았다. 모친상을 당하여서는 예절에 따라 장례를 마치고 초하루와 보름 때마다 영전에서 녹음해 둔 어머니 음성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건립 경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전부일의 효행을 기려 1970년에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임정마을 입구 임정마을복지회관 옆에 있다.
[형태]
3단의 장방형 좌대 위에 비몸을 세우고 한옥 지붕 형태의 비갓을 갖춘 일반형 석비이다. 보호책이 둘러져 있다.
[금석문]
앞면에는 큰 글씨로 전부일장군효행비(全富一將軍孝行碑)라는 비제를 내려쓰기 음각으로 새겼다.
[현황]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지었고, 앞면 글씨는 최한영, 뒷면 글씨는 이병춘이 썼다.
[의의와 평가]
근현대기에 효행을 실천하였던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 군인의 효행을 기려 세운 효행비로, 전통정신의 계승과 추숭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어 향촌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