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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동 회곽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280
한자 德林洞灰槨墓
영어공식명칭 Limestone Tomb in Deongnim-dong
이칭/별칭 광주 덕림동 복만 유적,광주 덕림동 응유 유적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정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4년|2015년|2016년 - 덕림동 회곽묘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소재지 덕림동 회곽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지도보기
성격 무덤
양식 회곽묘
크기(높이,지름) 복만 유적: 237㎝[길이]|55㎝[너비]|55㎝[잔존 깊이]|응유 유적: 212㎝[길이]|61㎝[너비]|80㎝[잔존 깊이]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조선시대 회곽묘.

[위치]

덕림동 회곽묘가 확인된 광주 덕림동 복만 유적과 응유 유적은 높이 40~55m의 나지막한 구릉지에 있다. 유적 동쪽으로 450m 떨어진 지점에는 평림천이 흐르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9년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광주광역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를 지표 조사한 결과, 유구가 확인될 가능성이 제시되어 2013~2014년 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시굴 조사를 토대로 2014~2016년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복만 유적과 응유 유적에서 각각 1기씩의 회곽묘가 확인·조사되었다.

[형태]

복만 유적의 회곽묘는 평면 형태의 장방형이고 벽면 사방에 회가 둘러져 있다. 회는 모래가 많이 포함되어 무른 편이며, 목관을 안치한 후 충전토에 회를 섞어 사용한 것이다. 회벽의 두께는 5~14㎝이며, 목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응유 유적의 회곽묘는 평면 형태의 장방형이고, 북벽을 제외하고 동벽, 서벽, 남벽에만 회곽이 둘러져 있다. 회곽은 석회를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회곽 내부에서 목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 유물]

응유 유적 회곽묘 묘광(墓壙) 북동쪽에서 백자대접과 백자접시, 백자잔이 포개져 출토되었다.

[현황]

회곽묘가 출토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복만 유적과 응유 유적이 있던 지점에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원래 지형을 확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덕림동 회곽묘 내부에서 유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전한 석회만을 사용하거나 충전토에 회를 섞어 벽을 만드는 2가지 축조 방법이 특징적이다. 응유 유적에서만 출토 유물이 확인되었는데, 조선 중기에 해당하는 유물로서 당시의 유물 부장 양상이나 회곽 조성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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