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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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友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영미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6년 - 삼우정 증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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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우정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성격 | 정자 |
양식 | 석초 사각기둥의 육모지붕 평기와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삼우정(三友亭)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국을 비관한 향촌 선비 류양열(柳良烈), 김항배(金恒培), 정연철(鄭然喆) 등 3명이 외로운 회포를 달래며 끈끈한 우정을 다지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도야마을 화암봉에 있으며, 마을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변천]
삼우정은 일제강점기 일본 연호 다이쇼[大正]를 쓰던 1912~1926년 사이에 지어졌음은 알 수 있으나, 구체적인 건립 시기는 미상이다. 건립된 당시는 전라도 나주군이었지만, 1949년 8월 나주군의 본량면·삼도면·평동면이 광산군에 편입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편입되었다. 1986년 세 사람의 후손들이 중창(重創)하여 정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현재는 형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형태]
석초 사각기둥의 육모 지붕으로 평기와 단칸 건물의 형태이다.
[현황]
삼우정의 주위 사면은 소나무로 둘러 있고, 그 옆에 성지천(聖池泉)라는 맑은 샘물이 골짝 사이에서 솟아 정자 앞으로 흐르고 있지만 현재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삼우정이 있는 마을 주민들도 정확하게 삼우정을 알지 못하고, 삼우정은 현재 붕괴되어 현판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