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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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岩洞花岩陶磁- |
영어공식명칭 | Hwaam Ceramic Kiln Site in Hwaam-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15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정민 |
소재지 |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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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위치]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는 제4수원지에서 충민사로 가는 길에 송제민 유허비가 있는데 이 유허비 뒤편의 언덕에 있다.
[현황]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는 현재 밭으로 개간하면서 자기편이 쌓여 있다. 언덕의 방향으로 보아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는 서에서 동으로 조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은 대접과 접시가 대부분이나 제기도 일부 발굴되었다. 대접은 구연이 내만(內灣)된 듯하나 약간 외반(外半)된 것도 있다. 굽은 크고 깊으며 번조(燔造) 시 포개 구이를 하여 안 바닥과 굽에 여러 개의 규석 받침 자국이 있고, 바탕흙이 곱고 유약이 두껍다. 접시는 포개 구이 방식으로 생산되어 그릇의 안과 굽에 규석 받침 흔적이 많다. 바래기는 아가리가 외반되고 기벽은 바닥에서 곧게 서 있으며, 굽은 크고 높으며 고운 바탕흙에 유약이 두껍다.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에서 수습된 유물은 원효사출토유물과 유사한데 화암동에서 생산된 자기를 원효사에서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크므로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 유물의 제작 시기는 원효사출토유물의 제작 시기인 16세기로 추정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에서는 백자 대접과 백자 접시가 수습되었는데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가마의 시대와 성격을 추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