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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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lack-crowned Night Heron |
이칭/별칭 | 신천옹(信天翁),청장관(靑莊館),해오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주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를 상징하는 구조.
[개설]
해오라기는 광주광역시 서구를 대표하는 새로서 환경친화적인 생활 터전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형태]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조류이다. 전체적으로 잿빛이며 다리와 목, 부리가 짧고 두꺼워 보인다. 부리는 암색(暗色)이며 다리는 겨울에 황색, 여름에는 적색이다. 등변은 흑색이며 날개는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해오라기가 물고기를 쫓지 않고 지나가는 것만 먹는다 하여 '신천옹(信天翁)'이라 하였으며,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는 해오라기를 가르키는 '청장관(靑莊館)'이란 호를 즐겨 사용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해오라기는 여름철새로서 한국, 일본 사할린,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물고기, 새우, 개구리 등을 먹이로 한다. 산란기는 4월~8월이며, 3개~6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논이나 산지, 호수의 언저리에서 생활한다.
[현황]
해오라기는 광주천과 운천저수지, 풍암저수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구조인 해오라기를 2017년 6월 SNS캐릭터 '해온이'로 형상화하여 지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