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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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鷺 |
영어공식명칭 | Herons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주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상징하는 구조.
[개설]
백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대표하는 새로서 광산구에 이어지는 고고한 선비 정신을 상징한다.
[형태]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의 조류이다. 부리, 목, 다리가 긴 물새이며, 우리나라에는 9속 18종이 기록되어 있다. 집단 번식하는 백로과 조류 중 중대백로, 쇠백로, 중백로의 깃털은 모두 흰색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백로는 목과 다리가 길고, 자태가 아름다워 길조이자 선비의 새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백로의 특징으로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와 같은 시조가 창작되기도 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백로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번식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며, 일부의 개체가 우리나라에서 월동한다. 극지방을 제외한 전역에 분포하며 물고기, 새우, 개구리 등을 먹이로 한다. 많은 종들이 3~4월 번식지에 도착하여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4~6월이며, 5~7월에 새끼를 키우고, 7월~8월에 성장한 새끼는 둥지를 떠난다. 3개~6개의 알을 낳는다.
[현황]
백로는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산구 선암동[호남대학교] 근처에 번식한다. 2011년, 2014년 조사 결과 도심 주변의 대학 캠퍼스 인근 야산에서 번식지를 찾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백로류가 인근 농경지와 하천 등에서 먹이활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