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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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ove|Pigeo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주 |
[정의]
광주광역시의 시조(市鳥)이자 북구와 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개설]
비둘기는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새이자, 북구와 남구의 구조로서 평화롭고 화합을 이루는 구민의 삶을 상징하는 새이다.
[형태]
비둘기는 현재 29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낭비둘기·흑비둘기·염주비둘기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부리는 비교적 가늘고 끝이 굵다. 콧구멍은 좁은 홈 모양이다. 대다수 종은 윗부리의 밑부분이 육질의 납막으로 덮여 있는데, 거기에 콧구멍이 열려 있다. 머리는 작고 목은 짧다. 몸집은 짧고 넓으며 가슴이 잘 발달되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비둘기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하여 부부 금슬과 화합을 상징하는 새이다. 또한 비둘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군 의사회의 심볼로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비둘기가 예의가 있어 어미가 앉은 가지 아래 세 번째 가지에 앉는다 하여, 이를 삼지례(三枝禮)라고 부르며 지극한 효성을 가진 새로서 인식해왔다.
[생태 및 사육법]
비둘기는 북극과 남극 등 극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 전체 종은 주로 낮에 활동하며 씨앗이나 곤충, 장과류를 먹는다. 보통 1~3개의 백색 알을 낳으며, 발육은 14~30일이다.
[현황]
광주광역시에서는 비둘기어린이공원을 비롯한 광주공원과 사직공원 등에서 비둘기를 볼 수 있으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서 광주광역시의 시조이자 북구와 남구의 구조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