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및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지정해 놓은 일정 구역.

[개설]

2012년 7월 29일부터 시행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야생동·식물 외에 균류, 지의류, 원생생물, 박테리아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야생생물 및 생물자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야생생물관리지역을 설정하였다.

[소재지]

광주광역시는 동구 1개와 북구 3개 총 4개소, 520ha 면적의 야생생물관리지역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첫 번째 야생생물관리지역은 2002년 1월 1일에 설정된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산 354-4외 59로 면적은 282㏊이다. 주로 너구리, 족제비, 수달, 삵 등이 서식하고 있다. 두 번째 소재지는 2002년 1월 1일에 설정된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산 159외 23이다. 면적은 116㏊이며, 붉은배새매, 두더지,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세 번째 지역은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4수원지로 2003년 1월 1일에 설정되었다. 면적은 14㏊이며, 붉은배새매, 두더지,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네 번째 지역은 2015년 2월 13일에 설정된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111외 64이다. 108㏊ 면적에 삵, 붉은배새매, 두견이 등이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