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평생 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학습 축제.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삶의 질이 풍요로운 행복한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민 축제이다. 천안시와 천안 교육 지원청이 공동 주최해 유관순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평생 학습 도시 선정 2년차의 면모를 보여 주기 위한 취지로 200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다양한 평생 학습을 홍보하고, 어린이에서 노년층,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생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12년 제4회 천안시 평생 학습 축제는 85개 천안시의 평생 학습 기관[사설 기관 포함]과 학습 동아리, 29개 읍·면·동 주민 자치 센터, 인근 대학교 11개 평생 교육원 등 100여 개 기관 단체와 5,000여 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관순 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책 문화 축제와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종합 교육 문화 축제로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천안시 평생 학습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 특강과 명사 초청 특강이 이어지고, 공식 행사, 알림 마당, 어울 마당, 이벤트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생 학습의 밤, 학습 재활용품 및 기타 생활 용품을 직거래하는 벼룩시장 운영, 배움과 나눔, 즐거움의 장을 마련하는 이벤트관을 연다. 아울러 평생 학습 희망 메시지 걸기, 전통 문화 체험 마당, 이동식 건강 상담, 꼬마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현황]

‘늘 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지향하며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되는 천안시 평생 학습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등 평생 학습 사회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