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진행되는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정규·비정규의 모든 교육 활동.

[개설]

평생 교육은 학교 본위의 교육 제도로부터 학교 외 교육, 즉 가정교육과 사회 교육을 포괄하는 총체적 교육 제도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관의 변화와 함께 1999년 「평생 교육법」이 제정되고 평생 교육 기관이 전국적으로 설립되면서, 평생 교육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천안의 평생 교육]

천안시의 경우도 2007년 7월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면서 평생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 평생 학습 센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천안시 평생 학습 센터에서는 평생 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도솔 아카데미·외국어 학습 센터·찾아가는 평생 학습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월부터는 천안 시민 대학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제2기 천안 시민 대학이 열리고 있다. 또한 2011년 외국어 및 다양한 자격증 관련 사이버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천안 박물관에서도 시민들의 위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천안 박물관 역사 문화 대학 및 박물관 교실을 통하여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에는 다수의 대학들이 소재하고 있어 단국 대학교 천안캠퍼스 평생 교육원, 상명 대학교 천안 캠퍼스 평생 교육원, 천 안연암 대학 평생 교육원 등 각 대학에서도 평생 교육 기관을 설립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천안시에는 한국 방송 통신 대학교 천안시 학습관과 중앙 고등학교 부설 방송 통신 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평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