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건전한 낚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개최하는 낚시 대회.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과 생활 체육 및 레저 인구 유치를 위해 매년 천안시장배 생활 체육 전국 민물낚시 대회를 열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천안시장배 생활 체육 전국 민물낚시 대회는 천안시 낚시 협회 주관으로 2006년 제1회 대회를 열었다.

[행사 내용]

바닥 낚시를 원칙으로 하며, 낚시는 1인 2대 이하로 0.2칸에서 3.2칸 사이를 이용한다. 바늘은 2바늘 이하 채비를 사용해야 한다. 지정된 낚시 방법 이외의 낚시로 잡은 고기는 인정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살림망과 낚시 의자, 파라솔 등 개인 낚시 도구를 지참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서 낚시를 하지 않으면 실격한다. 또한 남의 포인트로 이동하거나 심판관에게 허락을 얻지 않은 자리로 이동한 경우에도 실격한다.

심사는 붕어 1마리 길이로 하며, 길이가 같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1위~3위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된다.

[현황]

2012년 제7회 천안시장배 생활 체육 전국 민물낚시 대회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석곡리에 있는 석곡지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6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전국 규모의 낚시 대회로 정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