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단체.

[개설]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문 기관이다.

[설립 목적]

천안 문화 예술의 진흥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 예술 기반 조성과 선진 문화 예술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천안 지역에 대규모로 건립된 문화 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문화 예술 부문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운영을 맡아 문화 예술 정책에 관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전문적 인력을 확보하여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65만 천안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 6월 21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및 천안 지역 문화 지원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재단의 적립금 목표를 400억 원으로 계획하고 각종 공연 수입금 등으로 재단 운영을 전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황]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옛 천안 문화원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천안시 출연금 3억 원과 문화 예술 진흥 기금 약 8억 원을 넘겨받아 운영하고 있다. 조직 구성은 이사장과 사무국장을 두고 경영 지원 팀과 문화 사업 팀 등 2개의 팀으로 출발하였다. 반딧불 가족 음악회와 시민의 종 타종 행사, 흥타령 춤 축제, 기타 문화 행사 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민과 문화 예술 단체 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안정적인 문화 콘텐츠 창작 여건을 확보하여 예술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