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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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역사에 등장하였던 도살성(道薩城)이라는 이름부터 군사적 요충지의 의미를 담고 있었던 천안은 역사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언제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지역이었다. 그중에서도 천안이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알려진 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천안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고려 때인 930년(태조 13)이다. 고려 태조가 천안의 왕자봉에 올라 지세를 살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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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화의 생산을 담당하는 공조직이다. 공공 기관에는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 자치 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그리고 각급 학교 등이 포함된다. 한편 공공 기관은 좁은 의미로 정부가 지분을 가진 공기업이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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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동남구 관할 행정 기관. 동남구청은 충청남도 천안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구[동남구·서북구] 중 동남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꿈과 희망을 드리는 행복 행정 실현’이라는 구정 구호 아래, 구민과 공유하는 행정,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 구민 감동 친절 민원, 희망의 맞춤형 복지, 쾌적하고 푸른 자연 도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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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문성동(文城洞)은 문화동(文化洞), 성황동(城隍洞)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문화동과 성황동은 모두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영성면(寧城面) 읍내리(邑內里)에 편입된 지역으로서 1939년에 읍내리를 7개로 분리하여 일본식 명칭으로 한 대화정(大和町), 영정(榮町)에 속한 지역이었다.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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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상리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리, 중리, 옥후리, 객사전, 서리, 정거장을 병합하여 천안군 영성면(寧城面) 읍내리(邑內里)라고 하였다. 1917년 행정 구역 개혁 때 영성면을 천안면으로 개칭하였고, 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으로 승격되고, 1938년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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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었던 백화점. 미도 백화점은 천안의 구도심 중심지였던 대흥동 한복판에 위치했던 종합 쇼핑 센터이다. 천안시 청사와 세무서, 우체국, 고속버스 터미널, 시외버스 터미널,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 및 공공 시설이 반경 300m 내에 있었고, 특히 북서쪽 200m에 천안역이 위치해 입지적 조건으로는 최상의 여건을 갖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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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쇼핑센터. 1970년도를 거쳐 1980년도에 천안역을 중심으로 삼도 종합 상가 주변에 시외 버스터미널, 자유 시장 등이 유동 인구를 끌어들여 최고의 상권을 형성했다. 특히 천안 북부 4개 읍면의 통로 역할을 했던 삼도 종합 상가 일대는 대흥동 상가와 더불어 천안의 중심 상권을 형성해 오랜 세월 도시 기능의 거점 역할을 했다.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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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대흥동 명동 거리 일대에서 매년 5월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행사를 펼치는 거리 축제. 충청남도 천안시의 예술인들이 매년 5월 개최하는 예술제로 천안의 발자취가 담긴 구 도심권[현 동남구청] 주변 명동 패션 거리에서 구 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천안 판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회는 ‘천안 판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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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혼성 합창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청에서 연습하며 활동하는 혼성 합창단이다. 천안시 동남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특색 있는 음악적 기질을 모아 천안의 훌륭한 합창단으로서 천안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만들어졌다. 천안의 여성 합창단인 천안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의 지휘자가 기존 연습실인 천안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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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에서 매년 전국의 사진작가 또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진 공모전. 천안시 전국 사진 공모전은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주관,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 주최로 천안시와 한국 사진작가 협회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이다. 지나친 컴퓨터 보정을 거친 작품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순수 사진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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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지하 상점가. 지하 상점가는 도로나 광장의 지하, 대규모 건축물의 지하 혹은 이들이 접속하여 구성되는 지하 부분에서 통로를 중심으로 배치된 상점, 음식점 등으로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일반 건물의 지하층과는 공공 도로의 유무에 따라 구별된다. 지상의 교통 폭주, 특히 자동차의 증가에 대응하는 목적에서 지하도가 건설되었고, 그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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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동남구청에 있는 청소년 외국어 교육 기관. 천안 외국어 교육원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하여 2007년 3월 30일 문화동 109-2번지에 설립되었다. 천안 외국어 교육원은 관학 협력으로 원어민에 의한 살아 있는 교육, 상설 운영으로 연중 수혜의 폭과 기회를 광범위하게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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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실행하는 정부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천안 지역은 삼한 시대에 마한에 속하였다. 삼한은 각기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하나의 연맹체로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의 진왕(辰王)을 중심으로 삼한의 70여 개 성읍 국가들이 연맹 관계에 있었다. 4세기 중엽 근초고왕 때 전성기를 맞이했던 백제는 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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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중턱에 있는 조선 후기 홍양호의 묘. 이계(李溪)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후기 실학파의 대학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문장이 바르면서 숙련되고 법칙이 있어서 당시 조정의 신료 중에 따를 사람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아래 묘역은 부인 동래 정씨와 합분(合墳)의 형태이며 상석과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