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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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기영의 리얼리즘 소설. 「고향」은 1933년 11월 15일부터 1934년 9월 21일까지 『조선 일보』에 연재된 장편 소설이다. 「고향」에서 이기영(李基永)[1895~1984]은 1930년대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당대 사회 전체와 관련지어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38개의 소단락으로 구성된 「고향」은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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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목천군 읍내면 용연리, 후평리, 신기리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교촌리로 합병되어 목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교촌리가 되었으며, 이후 본 마을 이름 찾기 일환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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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려 태조 때 이곳에 군량을 쌓아 두어 유량골[留糧里]이라 불린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 초에는 천안군 상리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교촌, 당후리, 분곡리, 상평리, 하평리, 평리, 신리, 상촌을 병합하여 유량리(留糧里)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되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