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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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려산(高麗山)은 높이 약 307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동쪽에 위치한다. 곡교천과 조천천의 분수계가 되는 산으로서, 천안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기도 하다. 북쪽의 취암산[320.5m], 동남쪽의 운주산[459.7m]과 연속적인 산지의 양상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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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세성산 전투를 이끈 천안 출신의 동학 지도자. 김복용(金福用)[?~?]은 병천 출신의 동학 지도자이다. 김공량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희인(李熙人)과 함께 목천 세성산 전투를 지휘하였다. 1894년 남접의 2차 봉기가 일어나자 김복용(金福用)은 이희인과 함께 병사를 일으켜 목천현·천안군·전의현을 습격하여 무기를 탈취하고 양곡을 거두어, 작성산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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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전해 내려오는 토성안 마을에 얽힌 이야기. 나무를 하다가 실수로 아버지를 죽인 아들로 인하여 고을을 폐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1655년(효종 6)에 목천현(木川縣)[지금의 목천읍]을 아버지를 죽인 아들이 태어난 고을이라 하여 고을을 폐하고 전의현(全義縣)[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속시켰다고 전한다. 천안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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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쪽 지역의 조선 시대 행정 지명. 목천은 백제의 대목악군(大木岳郡), 신라의 대록군(大麓郡)이었던 것이 고려 성종 때에 목주(木州)로 개칭되면서 청주에 속했다가, 1172년(명종 2)에 이르러서야 감무가 파견되면서 독립된 현이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1413년(태종 13)에 목천(木川)으로 고치면서 종전의 감무 대신 현감이 파견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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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군·목천현·직산현의 건치 연혁과 천안의 역사. 천안은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의 청원군, 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산시와 남쪽으로는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 천안은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이자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국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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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천안 출신의 동학 지도자. 이희인(李熙人)[?~1894]은 김복용(金福用)과 함께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목천 세성산 전투를 지휘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세종의 열 번째 아들인 담양군(潭陽君)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서산 군수를 역임한 이수익, 아버지는 이봉래이다. 부사를 지낸 이학래가 큰아버지이고, 참봉 이희민이 형이다. 1893년 교조 신원 운동(敎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