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오 이동녕이 출생하였고, 위당 정인보가 잠시 기거하면서 공부를 하던 마을이다. 이 마을은 전설에 배의 형국이라서 이곳에 이사를 와 부자가 되면 떠나야 한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풍수 비보 사상에서 배에 돛대가 필요로 해서 동네 가운데에 돛에 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은행나무가 이동녕의 생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부(新富)’는 ‘새 부자’란 뜻으로 기원 지명(祈願地名)으로 볼 수 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일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신부리(新富里)와 역리(驛里)를 병합하여 신부리(新富里)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이 되고, 1931년 천안...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관할 법정동인 신부동(新富洞), 안서동(安棲洞)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신안동(新安洞)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부동과 안서동은 조선 시대 천안군 북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충청남도 천안군 영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으로, 1938년에 천안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