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풍서리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이었던 상마가산, 중마가산, 하마가산 및 송정리의 마가산의 ‘가’자와 송정리의 ‘송’ 자를 합하여 가송리(佳松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송리의 개설 과정에서 가송리의 한자명 중 ‘가’의 본래 한자인 ‘가(駕)’가 좋지 않다고 하여 ‘가(佳)’로 고쳤다. 조선 시대에 천안...
-
충청남도 천안시의 도로 중 국토 교통부가 관리하는, 주요 도시를 잇는 자동차 전용의 고속 교통용 국도. 천안시는 고속 국도 제1호선 경부 고속 도로와 고속 국도 제25호선 천안 논산 고속 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경부 고속 도로 대전~천안 구간은 1969년 12월 10일 개통되었으며, 천안~오산 구간은 1969년 9월 29일 개통되었다. 천...
-
고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교육. 천안 지역에 고려 시대 이전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천안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학생들을 교육시킨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남아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 교육 기관으로는 향교, 서원, 서당이 있다. 성균관의 규모를 모방하여 설치한 향교가 지방 교육의 대표적 역할을...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당하리, 자매곡, 대흥리, 상금곡, 중금곡 및 하금곡 중 자매곡의 ‘매’ 자와 당하리의 ‘당’ 자를 따서 매당리(梅堂里)라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원일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매당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에 편입되었다...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대상지인 일원면의 용문리, 입석리, 원이면의 칠전리 및 성산리를 병합하여 ‘새로 만든 마을’이라는 의미로 신흥리(新興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원일면 및 원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흥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 안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우. 육현사(六賢祠)는 조선 후기의 문인 6인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6인은 유언겸(兪彦謙)[1496~1558], 이승벽(李承璧)[1559~1638], 현덕승(玄德升)[1564~1627], 서정연(徐挺然)[1588~?], 이중명(李重明)[1605~1672], 서한주(徐漢柱)[1622~?]로 모두 천안 출신...
-
조선 후기 목천 성거산과 광덕산 일대에 자리 잡은 천주교 교우촌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천안 시내와 외곽 전체에 널리 자리 잡은 가톨릭교회. 충청남도에서 천주교가 처음 전해진 곳은 1784년 이후 삽교천 일대의 내포 지방(內浦地方)이었다. 천안 지역은 이보다 늦은 1800년대 초에 천주교가 전파되었는데 내포 지방과 다른 지역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성거산 일대로 모여들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