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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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의 6·25 전쟁 참전 사망자. 오규봉(吳奎鳳)[1928~1952]은 1928년 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75번지에서 태어나 성환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지원 입대하였으며, 철원 백마 고지 탈환 때 전사한 강승우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육탄 3용사로 불린다. 본관은 해주(海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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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동보(同甫), 호는 지촌(芝村),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부제학을 지낸 이단상(李端相)의 아들이다. 이희조(李喜朝)[1655~1724]는 1680년(숙종 6)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건원릉 참봉(健元陵參奉)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고, 다시 천거되어 전설별검(典設別檢)에 임명되었다. 이어서 의금부 도사·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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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치숙(致叔), 호는 지수재(止水齋)이다. 할아버지는 채시경(蔡時鏡), 아버지는 채봉장(蔡鳳章)이다. 채응복(蔡膺福), 채응정(蔡膺禎)은 형이다. 승지와 부사를 지낸 병조판서를 한 채위하(蔡緯夏)가 아들이다. 채응상(蔡膺祥)[1689~1754]은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이 되어 성리학을 깊이 궁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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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존심재(存心齋)이다. 보덕(輔德)을 지낸 채응복(蔡膺福)의 증손자이고, 채계하(蔡啓夏)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채홍혁(蔡弘赫)이다. 외할아버지는 한성일(韓聖一)이고, 정언(正言)을 지낸 채정영(蔡定永)이 그의 형이다. 채주영(蔡冑永)은 스스로 농사를 지어 부모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 극진히 봉양하였고, 늙어서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