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정채(南廷彩)[1901~?]는 1901년 3월 22일 본적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천안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다. 선린 상업 고등학교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학생 대표로 파고다 공원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인...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군 읍내리에 거주한 독립운동가. 개성군 송도면의 남감리파 교회 예수 전도사 어윤희(魚允姬) 양자이다. 봉재룡(奉在龍)[1903~?]은 천안군 읍내리의 본적에 거주했다가 천안군 환성면 쌍용리 259번지 신만균의 집으로 이전하였다. 1917년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성 공업 전문학교 부속 공업 전습소 2학년[현 서...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의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고,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독립운동가 유우석(柳愚錫)의 동생이다. 1919년 3월 1일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
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과 그 가족의 독립운동. 병천 아우내 장터 3·1 만세 시위를 주도한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천안 동면 지령리에서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을 때 유관순은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학년이었고, 한...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예도(柳禮道)[1896~1989]는 1919년 3월 1일 사촌동생 유관순(柳寬順)과 함께 서울의 파고다 공원에서 열린 독립 선언문 선포식에 참가한 뒤 독립 만세 시위에 가담하였다. 3월 13일에는 유관순과 함께 귀향하여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키기로 계획하고,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 통치를 당한 1910~1945년의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 의하여 국권을 빼앗긴 1910년대는 군사 강점과 식민지 무단 통치 체제가 실시되었다. 우선 일제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치 기구로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고, 총독을 두어 식민지 통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조선 총독은 행정권뿐만 아니라 입법·사법 및 군대 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