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이기 때문에 주로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개는 리(理)와 리(理), 동(洞)과 동(洞), 크게는 도(道)와 도(道)의 경계에 위치한다. 또한 고개는 지역을 구분하는 산을 넘는 교통의 요지로 활용되어 지역 간 사람과 물자, 정보의 이동 통로로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도촌과 납안리(納安里) 중 납안리의 명칭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촌과 납안리를 통폐합하면서 납안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납안리로, 1991년에 충청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전곡리와 양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양이 짐을 싣기 위해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을 말하는 길마를 닮았다고 하여 안현 또는 길마재라고 한다. 해발 고도는 약 175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6분이다. 안현 부근의 지질은 흑운모 편마암으로서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이다. 흑운모 편마암은 중립질로서 엽리가 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 전해 내려오는 천석꾼에 관련된 이야기. 「인색해서 망한 무학리 천석골 천석꾼」은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의 길마재 아래 천석골에 있던 천석꾼 집이 망하게 된 경위를 전해 주는 인과응보담이다. 「인색해서 망한 무학리 천석골 천석꾼」은 천안 문화원에서 1999년 12월에 발간한 『천안의 땅 이름 이야기』에 수록...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대 통폐합 대상인 전곡리(典谷里)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전곡리 단일리를 그대로 존속시켜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시켰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전곡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전곡리로,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