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97 |
---|---|
한자 | 新良里-連山面- |
영어음역 | Sinnyang-ri |
이칭/별칭 | 신양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신씨가 처음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신양뜸 또는 신양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량리(下良里)·황산리(黃山里)·시목동(枾木洞)·중명암리(中鳴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양리라 하여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신양1리와 신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북부와 중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100~4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동부는 함박봉(咸朴峰, 404m)과 깃대봉(393.1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390~400m의 구릉성 산지이고, 남부는 국사봉(國司峯, 333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330여m의 구릉성 산지이다. 서부는 해발고도 140여m의 비교적 낮은 구릉성 산지, 그리고 북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100여m 이하의 구릉성 산지와 국지적 평야 지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황]
연산면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56세대에 348명(남자 186명, 여자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4.4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23㎢로 밭이 0.78㎢, 논이 0.45㎢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과 도로변에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감나무골·양동·사청펄·황산리·신양뜸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방도 697호선이 북서부의 국지적 평야 지역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동쪽으로는 연산면 신암리와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양촌면 명암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서부와 중부에서 비교적 대규모로 개설되어 있다. 기타 도로의 대부분은 내부에서 종점을 이루고 있는데, 일부는 신암리에 연결되고, 또 다른 일부는 북서부에서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