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굿네이버스 소속 지부.

[개설]

굿네이버스는 1991년 3월 한국이웃사랑회로 창립총회를 한 후 그해 6월 사단법인으로 허가받고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국내외에서 수행하고 있는 비정부 기구[NGO]이다.

[설립 목적]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국제 개발 협력 사업에서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5월 1일 한국이웃사랑회 광주지부를 개소하였다. 2002년 8월 1일 한국이웃사랑회가 굿네이버스로 명칭을 바꾸면서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로 개편되었다. 2013년 1월 1일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굿네이버스 광주동부지부를 통합하였다. 2015년 1월 1일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굿네이버스 광주동부지부를 다시 분리하였다. 2021년 8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에서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캠페인 사업,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아동 권리 교육 사업, 청소년들에게 존중과 책임, 배려와 소통, 협력과 나눔 등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인성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 가정 재기 지원 사업, 사랑의 난방비 지원, 교복 및 희망 장학금 지원 등의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내 5개 지부와 협력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의 조직은 본부장과 팀장, 대리 2명, 간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능 기부자 모임인 Good Story가 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와 관련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함양하고, 그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